[말씀나눔] 이사야 7:11-14 표적을 구하라
이사야 7 : 11~14
11. '만일 네가 내 말을 확인하고 싶으면 표적을 구하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무엇이든지 좋다.'
12. 그러나 아하스는 '아닙니다.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때 이사야가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의 후손들아, 들어라. 너희가 사람을 괴롭힌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직접 너희에게 표적을 주실 것이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이 예고된 말씀입니다. 700년전 이사야를 통해 전해진 말씀입니다. 이사야 본문을 보면 유다 왕 바하스때에 아랍왕 르신과 베가가 연합군을 결속하고 남유다를 침공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침묵을 지키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아라, 그들은 타나 남은 두 나무 막대기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왕과 백성들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었다는 말이 왕궁에 전해지자 아하스왕과 모든 백성들은 두려워서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이사야(7장2절)
세상의 그 어떤 세력도 하나님앞에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허나 백성들과 아하스 왕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을 통해 범죄하는 불신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함락을 위해 모인 군대 앞에서 두려움에 떱니다. 무엇 때문에 거룩한 말씀을 품고도 두려움에 떨게 되었을까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
마음의 중심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집중되지 않는다면 매사 삶의 결정에 자리에서 흔들립니다. 잘못된 결정일까 두려움 실패에 대한 걱정으로 결정하지 못합니다.
세상 부귀영화에 마음을 빼앗기면 삶이 송두리째 뽑히게 됩니다. 영원히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마음을 빼앗기면 영혼도 살고 우리의 삶도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취되지 않을 하나님의 말씀은 없습니다. 더딘 것이 아니라 원대한 구원의 계획속에서 순탄하게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결단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