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해석]
그러자 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도 위로는 상관이 있고 밑으로는 부하들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부하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며 하인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것을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에서도 아직까지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도데체 얼마나 큰 믿음이길래.
[묵상]
믿음이 크다는 것은?
-->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아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내 입맛대로 해석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과연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다가도 많은 때에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보면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기보다 보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목격한 예수님의 제자들 조차도 믿음이 작고 또한 없는 자 같이 살아가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셨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백부장처럼 예수님도 놀랍게 여기시는 믿음의 사람이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5 : 주여 제 종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누가복음 7:1-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적용]
긍휼이 여겨야겠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의 공동체로서 있을 수 있다는
선택받은 사람들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고 살아갈 수 있는.
차별없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