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떡과 잔을 나누시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가?(26~28)
예수님 : 감사기도 드리고 '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잔을 들고 감사기도 드린 후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내가 결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찬송을 부르고서 감람산으로 갔다.
'오늘 밤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도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떼가 흩어질 것이다. 라고 쓰여 있다.
베드로 :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이나 나를 모든다고 말할 것이다.'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자신들이 결코 스승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착각일 뿐이다. 물론 그들의 마음은 진심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만으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다. 목자 잃은 양이 두려워 떨며 흩어지듯이 제자들도 그럴 것이다. 다행인 것은 우리의 선한 목자는 자기양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제자들이 실패하기도 전에 예수님은 그들의 회복을 준비하신다. 그들을 친히 아시기 때문이다.
마음만으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다....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의지와 결단만으로 안 되는 일이 있음을 알고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기 위해 내가 바꾸어야 할 태도는?
의지와 결단.? 그럼 안중근? 유관순 독립 투사들은? 의지와 결단? 그들의 강한 의지와 결단으로..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긴 하겠지만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주님께서 다 이뤄주실 것을 강하게 믿자.
역주행 하지 말자....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