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이 예배의 끝에 드리는 기도, 주님께서 가르쳐신 기도인 주기도문을 외워보자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리라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이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면 어떤한 기도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주기도은 예수의 제자들이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요청하자. 예수께서 그에 반응하여 자기의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다. 우리가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담대함이 필요하다. 주기도는 이 땅의 현신로 침투해 들어오는 하나님나라의 실체를 선포하는 기도이며, 이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는 담대한 선언이기에 그렇다.
이 기도에는 평범한 종교적 실천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을 전복시키는, 핵폭탄보다도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에너지가 응축되어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기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무능을 마주하며, '하나님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 또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 기도를 할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너는 내아들이라 내가 너를 낳았도다 말씀하시고 한량없는 사랑을 배풀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장:5~9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아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리하면 숨어서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피해야 하는 기도의 모습
- 위선자의 기도
- 이방인의 기도
- 종교적 형식주의자의 기도
하나님 그분을 구하는 기도
- 골방에 들어가 분을 닫고 기도한다. : 우리가 처한 여러가지 상황과 문제를 의지적으로 끊고, 하나님만 바라는 것.
인격적인 기도
- 듣는 기도가 포함된 기도 :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며 그분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
- 내 할 말만 하는 것은 비인격적인 기도이다.
하니님이 하고계신 말씀 질문은 듣지 않고 내가 하니님께 질문하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너에게 나는 누구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너는 나의 영광, 나의 나라, 나의 뜻에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
"네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진정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나라 백성이 누리는 기도의 열매
-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신다.!
- 은밀한 중에 : 우리가 기도할때 하나님이 숨어계신 것 같고, 하나님을 구하며 그 아ㅠ에 앉아 있는데 하나님은 마치 안계신 것 같고 당신의 존재를 숨기신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기도할 때, 숨어계신 것 같은 그분이 우리 기도를 들으신다.
- 기도를 들으시는 이유 :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하늘 : 영적 실체의 보이지 않는 세계
우리의 인식 너머에 계신 하나님
자기 취향에 맞게 신을 길들이려는 우리를 향한 경고.
우리
- 형제 , 자매와의 수평적 관계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도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마5:23~24; 마6:14~15) --> 용서, 사랑해야한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우리' : 공동체적 기도.
아버지여
-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이지 특권(요1:12) -->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 나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 하나님 아버지(롬 8:32): 그분의 사랑에 잠기는 것.
-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소망을 품음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름에 담긴 인격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 : 하나님의 성품을 깨닫고, 경험하고, 누리게 되었다는 것.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이레 : 여호와의 준비하심
- 여호와 닛시 : 여호와는 나의 승리(깃발)
- 여호와 샬롬 - 여호와는 나의 평강
- 여호와 라파 - 여호와는 나의 치료자
- 여호와 찌다케뉴 - 여호와는 나의 의
- 여호와 로이 - 여호와는 나의 목자
- 여호와 메카디쉬켐 : 여호와는 우리를 거룩케 하시는 분
- 여호와 삼마, 임마누엘 - 여호와가 거기 계신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명예를 위한 기도
- 하나님의 이름에 담긴 그분의 길, 그분의 특별한 성품을 의지할 때 우리의 반응
- 깨어진 세상 속에서도 그 안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알아보기 시작.
하나님의 명예를 위한 삶
- 묵상과 고백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뿐 아니라 "실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해야 함.
-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이 더럽혀지지는 것을 용인하지 않으신다(겔 36:16~32).
- 누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가? :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 나라 백성인 우리,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답지 못하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이름은 모독 당한다.
하나님나라 백성의 이 땅에서의 목표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것.
-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명하는 박물관이 되게하자
- 하나님이 모욕당하실 때 : 거듭된 경고 이후 침묵하신다(삼상 3:1)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나님 나라 : 하나님의 ' 왕 되심'과 그분과의 '관계'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
마 4:17 :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막 1:15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요 1: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눅 4:43 이틀 뒤에 예수께서는 거기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셨다.
)
하나님나라의 현재성
- 씨뿌리는 비유(마 13장) 예쑤님이 오셔서 이미 씨를 뿌리셨다. 하나님나라는 이미 시작되었다.
-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했다. 사단의 권세가 깨어졌다.(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하나님나라의 미래성
- 추수 이야기(마 13장) : 알곡 vs 쭉정이
- 심판 : 하나님나라의 미래적 영역 사단의 나라를 명망시킴. 그리스도가 충만한 영광으로 오심.
약한 자의 존재와 궁극적 승리
- 이미 임한 하나님나라 와 완전히 임할 하나님나라 사이를 사는 우리에게는 갈등이 있을 수 빡에 없다.
-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