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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7장 6절

아가서 76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아름답고 고결한 가치를 부여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콧김이 사과냄새 같다고 합니다. 이게 제정신인가요? 친구 콧김 냄새를 한번 맡아 보세요….(동생콧김…)

 

산소만 쪽 빼버린 이산화탄소 온갖 코에 있는 찌꺼기를 거쳐서 나오는 콧김처럼 나의 삶도 가볍고 천하고 냄새나는 인생 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꼐서 그런 모습인 저를 사랑하셨습니다. 죄악의 냄새를 사과향기처럼 느껴 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덧입혀져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를 매기고 계실까요? 바로 그 아들의 향취를 느끼고 계십니다. 그렇게 엄청난 대가를 치룰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십자가의 프레임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가치입니다.

 

세상의 어떤 우상도 사람도 이렇게 고결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얼마나 나에게 이득이 되나 보자. 이렇게 바라보죠,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 상관없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니까요.

 

세상에서 타락할대로 타락하고 돼지 우물에 범벅이 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저하며 돌아올 수박에 없었던 아들.. 아버지꼐서는 아들을 정죄하거나 벌하지 않으십니다.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아들을 위해서 기뻐 뛰며 달려나가고 잔치를 벌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우리를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기다리고 계시고 잔치를 준비하고 계신 그분 곁으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