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나눔] 디모데후서 1:3-4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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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눔] 디모데후서 1:3-4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

디모데후서 1:3~4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바울이 로마 감옥에 투옥 중일 때 자신의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2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이 투옥되어 순교를 눈앞에 두고 기록된 마지막 성경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하는 아들이라 표현합니다. 디모데가 친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이는 영적인 친밀성을 의미합니다.(순장과 순원의 관계입니다.) 부모와 자녀처럼 아주 가까웠고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을 것입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죽음 앞에 외롭고 고통스럽게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쉬지않고 디모데를 생각했습니다. 다시 보기를 늘 바랬습니다. 디모데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디모데를 아끼고 사랑했던 바울의 진실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고 내 삶보다 옆에 있는 지체의 삶이 더 절박하게 느껴지고 생각나는 믿음의 공동체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혼자서 사역을 감당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단어의 의미는 마음 내면에서 나오는 동정 어린 깊은 감정 표현 입니다.

 

신앙이 개인 구원 차원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영성에만 관심이 있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2~3번째 대상이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이는 건강하지 못한 불균형한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 있는 믿음의 관계가 있는지 돌아보세요

그 믿음의 관계가 1~2사람 늘어날 때 성숙해 집니다.

고난하고 힘겨운 인생길 가운데 큰 힘이 됩니다.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믿음의 관계가 CCC지체들 가운데 형성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