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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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아,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네가 지은 죄가 너를 걸어 거꾸러뜨렸지만, 2. 너희는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이렇게 아뢰어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 주십시오.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3. 다시는 앗시리아에게 우리를 살려 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지도 않겠습니다. 고아를 가엾게 여기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4.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5.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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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나무에서 가지들이 새로 뻗고,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향기롭게 될 것이다. 7. 그들이 다시 내 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둘 것이다.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이다. 8. 에브라임이 고백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상들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에게 응답할 것이다.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나는 무성한 잣나무와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라.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새겨라. 주님의 길은 올바르다. 의로운 백성은 그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죄인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 |
이스라엘의 현상황은 “지은 죄로 인해 거꾸러짐”입니다. 그러나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길, 구원을 위한 라스트 찬스가 있습니다. 바로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회개입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되 유대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회개는 반성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인생의 주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담 어떻게 회개를 하라는 건가요? 본문에서 제시 합니다. 바로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아뢰라고 하십니다. 수송아지를 번제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해야합니다. 다윗도 이와 똑 같은 고백을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시편51:15) 하나님게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입니다.
입술의 회개에서 그치면 안된다는 사실을 3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반드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합니다.(눅3:8) 1)앗시리아에게 살려달라고 호소하지 않고, 2)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고 3)내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신이라고 고백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아가 아버지를 만난 심정입니다.(for in you fatherless find compassion)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심정이 이러한가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었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패역을 고치시고 즐거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이슬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백합화 같이 피고, 레바논 백향목(높이40m, 지름 3m, 수명 2~3000년)같이 뿌리가 내립니다.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둘 것이고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입니다.
새벽 일찍 주님께 받은 은혜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을 떠나서 내 마음대로 살려고 했던 대학교 1,2학년 시절에는 매번 거꾸러 졌습니다. 하지만 군생활중 예수님께서 나를 만나주셨고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렸고 향기롭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나는 무성한 잣나무와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송합니다. 포도나무처럼 꽃을 피우고, 포도주처럼 유명해져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C맨 한사람 한사람의 회심을 통해 가정과 이웃 모든 만민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