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헌사] 우리 가운데서 일어난 여러가지 일에 대하여 차례대로 이야기를 엮어 내려고, 손을 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Most honorable Theophilus: Many people have written accounts about the events that took place among us.
눅 1: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그들은 이 이야기를, 처음부터 그 일의 목격자요 말씀의 전파자가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대로 엮어 냈습니다.
They used as their source material the reports circulating among us from the early disciples and other eyewitnesses of what God has done in fulfillment of his promises.
눅 1: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그런데 존귀하신 데오빌로님, 나도 모든 것을 a처음부터 정확하게 조사하여 보았으므로, 귀하께 이 이야기를 차례대로 엮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a. 또는 오랫동안)
Having carefully investigated all of these accounts from the beginning, I have decided to write a careful summary for you,
눅 1: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다
이는, 이미 배우신 일들이 확실하다는 것을 귀하께서 아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to reassure you of the truth of all you were taught.
눅 1: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예고하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아 조에 배속된 제사장으로서, 사가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인데, 이름은 엘리사벳이다.
It all begins with a Jewish priest, Zechariah, who lived when Herod was king of Judea. Zechariah was a member of the priestly order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from the priestly line of Aaron.
눅 1: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그 두 사람은 다 하나님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어서, 주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켰다.
Zechariah and Elizabeth were righteous in God`s eyes, careful to obey all of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눅 1: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그런데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자이었고, 두 사람은 다 나이가 많았다.
They had no children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now they were both very old.
눅 1: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사가랴가 자기 조의 차례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일을 하고 있었다.
One day Zechariah was serving God in the Temple, for his order was on duty that week.
눅 1: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어느 날 제사장의 관례를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As was the custom of the priests, he was chosen by lot to enter the sanctuary and burn incense in the Lord`s presence.
눅 1: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 많은 사람들의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While the incense was being burned, a great crowd stood outside, praying.
눅 1: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그 때에 주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 섰다.
Zechariah was in the sanctuary when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standing to the right of the incense altar.
눅 1: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그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Zechariah was overwhelmed with fear.
눅 1: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간구를 주께서 들어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
But the angel said, "Don`t be afraid, Zechariah! For God has heard your prayer, an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name him John.
눅 1: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그 아들은 네게 기쁘과 즐거움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You will have great joy and gladness, and many will rejoice with you at his birth,
눅 1: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태에 있을 때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서,
for he will be great in the eyes of the Lord. He must never touch wine or hard liquor,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before his birth.
눅 1: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And he will persuade many Israelites to turn to the Lord their God.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주의 선구자로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거역 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백성으로 하여금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He will be a man with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he prophet of old. He will precede the coming of the Lord, preparing the people for his arrival. He will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he will change disobedient minds to accept godly wisdom."
눅 1: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사가랴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어떻게 그것을 알겠습니까? 나는 늙은 사람이요, 내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 말입니다.
Zechariah said to the angel, "How can I know this will happen? I`m an old man now, and my wife is also well along in years."
눅 1: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다. 나는 네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 주려고 보내심을 받았다.
Then the angel said, "I am Gabriel! I stand in the very presence of God. It was he who sent me to bring you this good news!
눅 1: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보아라, 그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질 내 말을 네가 믿지 않았으므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서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And now, since you didn`t believe what I said, you won`t be able to speak until the child is born. For my words will certainly come true at the proper time."
눅 1: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회중이 사가랴를 기다리는데,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도 오래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Meanwhile,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echariah to come out, wondering why he was taking so long.
눅 1: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대로 있더니
그런데 그가, 나와서도 말을 못하니까,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환상을 본 줄을 알았다. 사가랴는 그들에게 손짓 만 할 뿐이요, 그냥 벙어리가 된 채로 있었다.
When he finally did come out, he couldn`t speak to them. Then they realized from his gestures that he must have seen a vision in the Temple sanctuary.
눅 1: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사가랴는 제사 당번 기간이 끝난 뒤에, 집으로 돌아갔다.
He stayed at the Temple until his term of service was over, and then he returned home.
눅 1:24
이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그 뒤에 얼마 지나서,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임신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서 살면서 말하기를
Soon afterward his wife, Elizabeth, became pregnant and went into seclusion for five months.
눅 1: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주께서 나를 어여삐 보시던 날에 나에게 이런 일을 베풀어 주셔서, 사람들에게 당하는 나의 치욕을 씻어 주셨다 하였다.
"How kind the Lord is!" she exclaimed. "He has taken away my disgrace of having no children!"
눅 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예수의 탄생을 예고하다] 여섯 달만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께로부터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동네로 보내심을 받아
In the sixth month of Elizabeth`s pregnancy, God sent the angel Gabriel to Nazareth, a village in Galilee,
눅 1: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로 갔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to a virgin named Mary. She was engaged to be married to a man named Joseph, a descendant of King David.
눅 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천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은혜를 입은 사람아, 기뻐하여라. a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연인들 가운데서 복 받은 여인아, 주께서. . . . . ")
Gabriel appeared to her and said, "Greetings, favored woman! The Lord is with you! "
눅 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마리아는 이 말을 듣고 몹시 놀라 이 인사말이 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생각하였다.
Confused and disturbed, Mary tried to think what the angel could mean.
눅 1: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너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Don`t be frightened, Mary," the angel told her, "for God has decided to bless you!
눅 1: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보아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You will become pregnant and have a son, and you are to name him Jesus.
눅 1: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는 위대하게 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He will be very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his ancestor David.
눅 1: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And he will reign over Israel forever; his Kingdom will never end!"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기를 나는 b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하였다.
Mary asked the angel, "But how can I have a baby? I am a virgin."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c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너에게 태어날")
The angel repli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baby born to you will be holy, and he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눅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보아라, 네 친척 엘리사벳도 늙어서 임신하였다.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라는 소문이 났으나, 그는 임신한 지 벌써 여섯이 되었다.
What`s more, your relative Elizabeth has become pregnant in her old age! People used to say she was barren, but she`s already in her sixth month.
눅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For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
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마리아가 말하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의 여종입니다. 천사님의 말씀대로 나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였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Mary responded, "I am the Lord`s servant, and I am willing to accept whatever he wants. May everything you have said come true." And then the angel left.
눅 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로 서둘러 가서,
A few days later Mary hurried to the hill country of Judea, to the town
눅 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다.
where Zechariah lived. She entered the house and greeted Elizabeth.
눅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아기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At the sound of Mary`s greeting, Elizabeth`s child leaped within her,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눅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큰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고, 그대의 태 속에 있는 열매도 복을 받았습니다.
Elizabeth gave a glad cry and exclaimed to Mary, "You are blessed by God above all other women, and your child is blessed.
눅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내 주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What an honor this is,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visit me!
눅 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보십시오, 그대의 문안하는 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 속에 있는 아기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When you came in and greeted me, my baby jumped for joy the instant I heard your voice!
눅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
You are blessed, because you believed that the Lord would do what he said."
눅 1: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마리아의 찬가] 그리하여 d마리아가 노래하였다. 내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d. 다른 사본들에는 "엘리사벳이"
Mary responded, "Oh, how I praise the Lord.
눅 1: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내 영혼이 내 구주 하나님을 높임은
How I rejoice in God my Savior!
눅 1: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주께서 이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For he took notice of his lowly servant girl, and now generation after generation will call me blessed.
눅 1: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힘센 분이 내게 큰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은 거룩하고,
For he, the Mighty One, is holy, and h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눅 1: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His mercy goes 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o all who fear him.
눅 1: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주께서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His mighty arm does tremendous things! How he scatters the proud and haughty ones!
눅 1:52
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He has taken princes from their thrones and exalted the lowly.
눅 1: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He has satisfi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and sent the rich away with empty hands.
눅 1: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주께서 자비를 기억하셔서,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And how 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He has not forgotten his promise to be merciful.
눅 1: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
For he promised our ancestors--Abraham and his children-- to be merciful to them forever."
눅 1: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석 달쯤 있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Mary stayed with Elizabeth about three months and then went back to her own home.
눅 1:57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세례자 요한의 출생] 엘리사벳은 해산할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Now it was time for Elizabeth`s baby to be born, and it was a boy.
눅 1:58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 하더라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은, 주께서 큰 자비를 그에게 베푸셨다는 말을 듣고서,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The word spread quickly to her neighbors and relatives that the Lord had been very kind to her, and everyone rejoiced with her.
눅 1:59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아기가 난 지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들은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러 와서,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그를 사가랴라 하고자 하였다.
When the baby was eight days old, all the relatives and friends came for the circumcision ceremony. They wanted to name him Zechariah, after his father.
눅 1:60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그러나 아기 어머니가 안 됩니다. 요한이라 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니,
But Elizabeth said, "No! His name is John!"
눅 1:61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그들은 친척 가운데는 아무도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하였다.
"What?" they exclaimed. "There is no one in all your family by that name."
눅 1:62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그들은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하려는지 손짓으로 물어 보았다.
So they asked the baby`s father, communicating to him by making gestures.
눅 1:63
저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그가 서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하고 쓰니, 모두 이상히 여겼다.
He motioned for a writing tablet, and to everyone`s surprise he wrote, "His name is John!"
눅 1: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그런데 곧 그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Instantly Zechariah could speak again, and he began praising God.
눅 1:65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이웃 사람은 모두 두려워하였다. 이 모든 이야기는 유대 온 산골에서 화제가 되었다.
Wonder fell upon the whole neighborhood, and the news of what had happened spread throughout the Judean hills.
눅 1:66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이 말을 들은 사람은, 모두 이 사실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이 아기가 대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였다. 주께서 능력으로 그 아기를 보살피시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Everyone who heard about it reflected on these events and asked, "I wonder what this child will turn out to be? For the hand of the Lord is surely upon him in a special way."
눅 1: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사가랴의 예언]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Then his father, Zecharia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gave this prophecy:
눅 1: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분은 당신의 백성을 돌보아 속량하시고
"Praise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visited his people and redeemed them.
눅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우리를 위하여 a권능의 구원자를 당신의 종 다윗의 집에서 일으키셨다. (a. 그, "구원의 뿔")
He has sent us a mighty Savior from the royal line of his servant David,
눅 1: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예로부터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just as he promised through his holy prophets long ago.
눅 1: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셨다.
Now we will be saved from our enemies and from all who hate us.
눅 1: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He has been merciful to our ancestors by remembering his sacred covenant with them,
눅 1: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이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the covenant he gave to our ancestor Abraham.
눅 1: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주셔서,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We have been rescued from our enemies, so we can serve God without fear,
눅 1: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in holiness and righteousness forever.
눅 1: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아기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릴 것이니, 주님보다 먼저 가서 그의 길을 예비하고,
"And you, my little son, will be called the prophet of the Most High, because you will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눅 1: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죄 사함을 받아서 구원을 얻는 지식을 그의 백성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You will tell his people how to find salvation through forgiveness of their sins.
눅 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심정에서 오는 것이다. 그분은 해를 하늘 높이 뜨게 하셔서,
Because of God`s tender mercy, the light from heaven is about to break upon us,
눅 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to give light to those who sit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and to guide us to the path of peace."
눅 1: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아기는 자라서, 심령이 굳세어졌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John grew up and became strong in spirit. Then he lived out in the wilderness until he began his public ministry to Israel.
1. 성경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믿어지지 않나요?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따져보려고하면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믿을 수 있냐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죄사하심의 은혜를 내가 체험했기 때문이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가 고침을 받았던 것처럼, 맹인이 눈을 떴던것 처럼, 삭개오가 구원받은 것처럼 나도 구원받았다. 방황하던 삶속에서 나를 구원해 주셨고 불안이 가득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지 못했을때 세상의 것들로 나를 채우려고했을때. 공허해져만 가고 갈증만 일어나는 상황속에서 주님께서는 나를 찾아와 주셨고 내 삶을 변화시키셨다. 차근차근 날 향한 계획을 이뤄가셨다 주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다. 경험했기 때문에 믿어진다. 주님만이 소망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믿어진다. 의지할 존재가 주님밖에 없다는 사실이며, 실제적으로 주님께서는 지금도 역사하고 계셔서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시고 이끌어 가신다. 예수 안에 있을때 참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음을 느낄때에 아 주님ㄱ서 살아계시는구나 예수 믿는다는것이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를 은기게 된다. 그래서 이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2.오늘내게 힘을 주는 성경의 교훈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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